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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TS트릴리온,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단독 부스로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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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TS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단독 부스 /사진제공=TS트릴리온


TS트릴리온은 그동안 해외 유수 전시회에 꾸준하게 참여해 오고 있다. 올 하반기만 해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광저우 추계 국제미용 박람회’, ‘2019 인터참 모스크바’ 등 세계 최대 미용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면서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라스베이거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미용, 화장품, 전문 미용제품 및 기구, 자연 건강, 네일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를 총 망라한다. 작년 전시회에는 전 세계 2,127개 업체, 그 중 한국기업은 143개가 참가하였고 업계 전문가 총 9만여 명이 참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TS트릴리온은 지난 4월 호주 브랜드 NUTRISYNERGY의 홍콩 총판을 맡고 있는 유통 전문 회사인 LEAD AUSSIE LIMITED와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 전역에 3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홍콩 최대 건강&미용 전문 체인점 Mannings에 입점하면서 홍콩 탈모샴푸 시장에도 진출했다.

TS트릴리온은 이번 전시회에 ‘TS샴푸’ 외에도 올해 출시되어 이슈가 되고 있는 ‘TS비디샴푸’, ‘올뉴플러스TS트리트먼트,’ ‘TS쿨샴푸’, ‘TS실크컬링헤어로션’과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은 ‘TS착한염색’, ‘TS착한헤어왁스’, ‘TS착한치약’ 및 뷰티 브랜드 TZ의 ‘TZ펩타이펙트올페이스아이크림’, ‘TZ61퓨어인텐시브로션’ 등 다양한 TS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참관객들에게는 ‘TS샴푸’ 파우치를 배포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TS트릴리온 해외 마케팅 관계자는 “홍콩 뷰티 시장은 22억 2천만 홍콩달러의 시장으로 2018년까지 K-뷰티가 수입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년 성장해 오고 있다. 금년 초 일본 화장품에 다소 밀린 듯 하나 국내 탈모샴푸 리딩 브랜드로 홍콩에서도 착한 성분만을 고집하는 TS의 철학을 바탕으로 홍콩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바이럴과 SNS 마케팅을 통한 TS제품 브랜딩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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