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이같은 저조한 실적의 원인으로 한일 관계 악화를 꼽았다.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했다는 것이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올 3분기 일본 노선 탑승객은 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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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업황 극복을 위해 ▲인천공항 신규 취항 ▲노선 포트폴리오 재편 ▲해외 현지 판매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노선 회복세 등 대외환경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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