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14일 진행된 관세청의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에 현대백화점만 응했다. 서울 외의 지역은 입찰자가 없었다.
관세청은 지난 5월 15일 공고한 면세점 특허신청 관련, 현대백화점면세점만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를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과 광주는 입찰에 응한 업체가 없었다.
한편 이번 특허는 3년만에 나오는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였지만 롯데, 신세계, 신라 등 빅3가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하면서 흥행 실패가 예견된 바 있다.
세종=최우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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