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원준 유통 비즈니스유닛(BU)장,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휴 왈라 더콘란샵 최고경영자(CEO)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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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콘란샵은 1974년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테렌스 콘란(Terence Orby Conran)'경이 설립한 생활용품 편집숍이다. 현재 영국·프랑스·일본 등 3개국에만 11개 매장이 있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더 콘란샵은 국내에서 가장 고가 리빙상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된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카시나'의 보볼리 테이블은 2700만원, 핀란드의 국민 건축가인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거실 조명은 510만원이다. 이외에도 4000만원짜리 소파, 1000만원짜리 책상 등 고가의 가구를 판매한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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