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국이 미국산 가금육 수입 제한을 해제했다.
14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미국산 가금육 수입 제한을 해제했다.
중국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이유로 지난 2015년 미국산 가금육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중국의 미국산 가금육 수입 제한 해제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 논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산 조리 가금육을 수입하고 중국은 미국산 가금육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입 제한 해제 조치는 즉시 발효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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