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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저녁 배송시간 10시까지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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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기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배송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는 등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저녁 퇴근길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들고 귀가하는 데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배송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단, 오후 7∼10시에는 생수와 양곡 배달은 불가능하다.

배송 지역도 기존 점포 1km 이내만 가능했지만 지역별로 방문 고객이 많은 아파트나 빌라 단지를 선정해 가능 지역에 추가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8월22일부터 10월3일까지 10개 점포에서 배송 시간 연장 등을 시험한 결과 현장 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233개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서울 봉천점과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한 고객에게 배송 서비스를 한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총 400여종이다.

연합뉴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제공]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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