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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스타모빌, ‘마스터’ 기반 캠핑카 제작... “획기적인 레이아웃으로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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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최근 방영된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이 타고 다니던 캠핑카가 화제다. 핑클 멤버들이 몇일 간 캠핑카에서 동고동락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방송을 보고 대형밴을 개조한 캠핑카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

이미 유럽에서는 ‘마스터’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작년 말부터 국내 제작사들도 ‘마스터’로 캠핑카를 다수 출시했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캠핑카 제작사인 ‘스타모빌’에서도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여대훈 스타모빌 대표는 “몇 가지 스타일로 정형화된 마스터 기반의 캠핑카들 중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마스터를 기대하고 계신 고객님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량을 개발 중”이라며, “시장에 내놓았을 때 폭발적인 반응을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스타모빌은 부산 녹산공단의 르노삼성 공장으로부터 30대 이상의 마스터 베이스차량을 공급받아 공장 입고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획기적인 레이아웃으로 고객들 앞에 선보일 날을 기다리면서 현재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여 대표는 “지난 가을 협회 주관으로 독일에서 개최된 RV전시회를 다녀왔다. RV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한민국 캠핑라이프의 미래를 보았다. 많은 영감을 받았고 우리나라도 RV강국이 되기 위해 스타모빌이 먼저 변화를 주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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