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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특징주] ‘적자 관리종목’ 내츄럴엔도텍, 영업손실 확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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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내츄럴엔도텍이 3분기 영업적자를 지속하면서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615원(-11.35%) 떨어진 4805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도 영업적자가 지속되면서 상장폐지 대상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내츄럴엔도텍은 올해 초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올해까지 영업적자를 지속하면 5년 연속 영업손실로 상장폐지 대상이 된다.

전날 실적공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영업손실 21억8000만원, 올해 누적기준 영업손실 64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이투데이/이정희 기자(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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