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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IG넥스원은 ILS(종합군수지원)연구소 서양우 수석연구원이 한국신뢰성학회가 수여하는 '2019 한국신뢰성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뢰성 응용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서 수석이 수상한 논문 '예측방법론 기반 연속형 계획 모델을 적용한 무기체계의 신뢰도 성장 계획'은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신뢰성기술 발전방향 제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수석은 '유도탄 신뢰도 예측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MTBF 기반 필드데이터분석 모델 개선에 관한 연구'로 아주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뢰성 분야 전문가다. 1998년 LIG넥스원에 입사해 21년 동안 신뢰성분야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6월에는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 분임경진대회에서 국방기술품질원장상(동상)을 받았다. 방산업체 연구개발(R&D) 부서에서는 처음 수상한 기술혁신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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