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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온채널,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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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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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B2B 도매사이트 온채널을 주목하고 있다.

입점한 점포만 70만이 넘어갈 정도로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그 인기 비결은 타 오픈마켓에 비해 낮은 수수료로, 이에 메리트를 느낀 많은 판매자들이 스마트스토어로 유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에 위탁배송이 가능한 도매사이트와의 시너지로 ‘위탁판매’ 형태의 스마트스토어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위탁판매 도매사이트 중 ‘온채널’이 타사 대비 품절 및 단종으로 표시되는 수가 압도적으로 적어, 스마트스토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온채널은 국내 중소기업의 신제품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유통/물류/무역 전문 B2B 사이트다. 온채널은 다양한 유통채널과 상품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상품데이터의 경우 담당자가 일일이 검수하여 최상의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가격경쟁에 취약할 수밖에 없지만, 이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올해 초 온채널이 선보인 ‘가격준수 B2B관’이 제조사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 이외에도 30만개의 중국 이우시장 상품데이터를 제공하는 ‘온채널 무역센터’, 해외 구매대행이 가능한 ‘해외직배송 서비스’, 중소기업을 위한 SNS 체험 마케팅 ‘블로슈머’, 인증된 판매자 전용 ‘폐쇄몰’,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 등 다채로운 유통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온채널 창업센터에서 매달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교육의 경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네이버쇼핑 상위노출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시작하는 판매자들에게 들어볼 것이 권유되고 있다.

온채널은 판로개척 부문으로 2015 베스트브랜드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엔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여기에 이번 11월 나이스 평가정보㈜가 실시한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역량까지 인정받았다. 유통 전문가로 알려진 온채널 대표 이현만 또한 판로개척 공로로 2015 중소기업청장 표창과 2016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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