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세계적 문화강국 러시아와 2년간 문학·문화재·영화·음악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하는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간 양국 우호를 다지고 문화 역량을 발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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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문체부는 공식인증제도를 통해 한러 양국의 민간 및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교류 사업을 지원한다. 후원 명칭과 슬로건·로고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홈페이지 등 홍보 채널을 통해 공신력 있는 한러 문화교류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식인증사업 선정은 1, 2차로 나뉜다. 1차 선정은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제문화교류 종합포털 '문화로'를 통해 진행된다.
박양우 장관은 "양국 문화와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은 우호 관계를 이루는 토대"라며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한러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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