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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진천군, 코에너젠·삼미건설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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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투자 740억원, 415명 고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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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5일 ㈜에코에너젠, ㈜삼미건설과 각각 170억원, 5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윤종필 에코에너젠 대표, 김안순 삼미건설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직원 41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에코에너젠은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반도체 환경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허 등 독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미건설은 전남 광주에 본사를 둔 건설 전문 기업이다. 이날 진천군과 4차 산업 데이터베이스(DB)를 접목한 온라인 통신 판매망을 구축하는 신개념의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에 의한 온라인 통신판매망 구축과 반도체 산업 육성에 필요한 친환경 설비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진천군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기업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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