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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팜한농, 인도네시아 농무부 초청.."농자재 수출 확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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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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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G그룹 계열 팜한농은 인도네시아 농무부 공무원을 한국에 초청해 농자재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농무부 농자재국 및 농자재허가센터의 평가 및 등록, 수입 통관 담당 공무원 5명을 한국에 초청했다.

이들은 충남 논산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를 방문해 작물보호제 시험시설과 연구농장을 살피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농기자재 산업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에 참석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무리잘 사와니 인도네시아 농자재 평가 과장은 워크숍에서 현지 작물보호제 등록 및 인허가 정책에 관해 발표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이번 방한에서 인도네시아 농무부는 회사가 개발한 제초제 '테라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 신물질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빠른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방문단은 또 전날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롤러블 TV, 자율주행솔루션, 로봇 등 첨단제품도 둘러봤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정부 및 현지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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