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시간이 오후 4시이기 때문에 이미 면담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 연합사령관, 랜들 슈라이버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도 자리를 함께 합니다.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등이 배석합니다.
접견은 30분으로 예정돼있지만,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미 연합훈련 조정과 오는 22일 자정으로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태도 변화를 보인다면 우리도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방위비와 관련해서는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 원칙을 분명하게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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