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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골드만삭스 “성(性)소수자 권리 보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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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핑크프라이데이 행사 성료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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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직원들이 15일 성(性)소수자 권리 보호와 자긍심 고취를 응원하는 ‘핑크 프라이데이(Pink Friday)’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성소수자 포용(LGBT Inclusion) 및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골드만삭스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인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성소수자 비영리 사단법인 신나는센터가 진행하는 ‘프라이드 달력’ 사업을 후원했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84개 오피스를 보유한 골드만삭스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and Inclusion)’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사 측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과 인종, 국적, 언어, 종교, 성 정체성 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고객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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