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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심사평가원,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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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비즈=김민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3일 원주 본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권익증진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기관인 ‘장애인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장애인 고용촉진과 고용환경을 위한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장애인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고용포털에 채용정보를 게시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보도록 하고, 장애인공단은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과 심사평가원 사옥 내 입점시설에 장애인 고용 장려를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행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사업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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