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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日, 액체 불화수소도 수출 허가… 3개 규제 품목 모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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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3개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라인용 액체 불화수소 수출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현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최근 자국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파의 대 한국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일본이 지정했던 3개 규제 품목 모두 수출 허가가 나오게 됐다.

이번 수출 허가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일 간 WTO 분쟁 2차 양자협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둘러싼 논란 등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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