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최근 자국 화학소재 생산업체인 스텔라케미파의 대 한국 액체 불화수소 수출 허가 요청을 받아들인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일본이 지정했던 3개 규제 품목 모두 수출 허가가 나오게 됐다.
이번 수출 허가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일 간 WTO 분쟁 2차 양자협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둘러싼 논란 등을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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