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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브롤스타즈 월드파이널’, 한국 팀 ‘곰세마리’ 4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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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 중인 ‘브롤스타즈 월드파이널’ 대회에서 한국의 ‘곰세마리’ 팀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 8강전은 ‘젬 그랩’, ‘브롤볼’, ‘하이스트’, ‘바운티’, ‘시즈’ 등 총 다섯 가지 모드에서 3판을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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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 경기에서 나선 한국의 ‘곰세마리’ 팀은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대표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Spacestation Gaming)’ 팀과 대결해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곰세마리’ 팀은 1세트 ‘젬 그랩’ 모드에서 2대0으로 승리한 이후 2세트인 ‘브롤볼’ 모드에서 2대1로 패했지만 이어진 ‘하이스트’와 ‘바운티’ 모드를 연달아 잡으며 4강행을 확정했다.

두 번째 경기에는 남미를 대표하는 브라질의 ‘SSG 브라질(SSG Brazil)’ 팀과 북미의 ‘트라이브 게이밍(Tribe Gaming)’ 팀이 경기를 펼쳐 북미가 승리했고 세 번째 경기에서는 일본의 ‘애니멀 찬푸루(Animal Chanpuru)’ 팀이 프랑스의 ‘PSG 이스포츠(PSG Esports)’ 팀을 제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유럽의 ‘노바 이스포츠(Nova Esports)’ 팀이 중화권 대표 ‘닥터 HK(Dr. HK)’ 팀에게 승리를 거뒀다.

초대 챔피언 팀이 결정되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 결승전은 이날 오후 6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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