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울시티투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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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운영업체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켓판매처에서 올해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 할인이 제공된다. 업체는 광화문 본점, 서울역, 강남역에 티켓판매처를 운영 중이며, 버스 내에서 운전기사에게 탑승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도심고궁남산 코스(A), 강남강북파노라마 코스(B), 어라운드 강남 코스(C)에 한해 1인 1만원에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도심고궁남산 코스(A)는 서울의 4대 고궁을 비롯해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주요 관광명소, 강남강북파노라마 코스(B)는 강북에서부터 강남까지 순환하도록 짜여졌다. 어라운드 강남 코스(C)는 강남역을 중심으로 롯데월드타워 등 강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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