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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日, 규제 품목 모두 수출 허가..."WTO 고려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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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한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액체 불화수소 수출도 허가했습니다.

규제했던 세 가지 핵심 품목 모두를 허가한 셈인데, WTO 2차 양자협의를 앞둔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도에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이 반도체를 만드는 데 쓰이는 액체 불화수소, 즉 불산액 수출을 승인했습니다.

일본 화학소재 생산업체, 스텔라케미파가 요청한 한국 수출 허가를 석 달여 만에 내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