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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지휘자 장한나 "나의 기쁨 아닌 '우리의 기쁨' 찾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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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첼로 신동'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장한나가 노르웨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고국 무대에 섰습니다.

여성 지휘자가 아닌 실력 있는 지휘자로 인정받겠다는 당당한 음악가, 장한나 씨를 만나보시죠.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혼신의 힘을 담은 손끝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첼로를 연주할 때와 마찬가지로 마음을 담은 눈빛과 표정으로 단원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첼리스트에서 이제는 지휘자가 된 장한나가 처음으로 해외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국내 무대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