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뉴저지주에서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관중석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총기를 발사해 관중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은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11km 떨어진 프리젠트빌 스타디움에서 15일 밤 8시 반쯤 지역 고교 간 미식축구 경기 중에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명이 부상을 입을 당시의 상세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누가 총을 쐈는지 등 용의자 특정조차 못 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에는 총성이 울린 직후 선수들이 혼비백산 달아나고, 심판도 황급히 경기장에 엎드리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총성이 울린 관중석에서도 일부 관중들이 경기장 담장 쪽을 향해 일제히 달아나는 등 아비규환의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로부터 당시 순간을 듣는 등 사건과 관련한 상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사회가 잇따른 학교 총격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미국 동부 뉴저지주에서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관중석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총기를 발사해 관중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은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11km 떨어진 프리젠트빌 스타디움에서 15일 밤 8시 반쯤 지역 고교 간 미식축구 경기 중에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