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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롯데마트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 축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시장에 사은품과 경품을 후원하고, 마트 내 부스를 차려 전통시장 축제를 홍보한다.

지원 대상은 수완점, 의왕점, 성정점 등 전국 51개 매장과 '1점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 월곡시장, 의왕 도깨비시장, 전북 성정시장 등이다.

롯데마트 수완점에서는 월곡시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동두천점에서는 전통시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티슈'와 '갑티슈'를 '동두천 큰 시장'에 후원한다.

성정점은 축제 기간에 전북 성정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쿠폰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사은품으로 전골냄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효섭 롯데마트 동반성장팀장은 "점포와 1대 1로 결연된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전통시장 축제'가 전통시장만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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