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마트는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과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 등 디저트 상품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해외 디저트 본고장의 우수 제조 업체를 통해 현지에서 생산해 들여온 것"이라고 소개했다.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은 이마트가 올해 1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제과박람회에서 독일 '그리센'의 제품을 눈여겨보고 상품 개발을 의뢰해 만든 제품이다.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는 프랑스 디저트 전문 제조사 '매그엠'이 생산을 담당한다.

이마트는 개점 26주년을 맞아 27일까지 이들 신상품과 기존 '피코크 티라미수', '피코크 계피호떡' 등 디저트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디저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원조' 해외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디저트' 수요도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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