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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국군, 홍콩 청소작업에 투입.."악화시 군 투입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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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홍콩 시위 이후 처음으로 길거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총은 안 들고 도로 청소를 했지만 상황이 악화할 경우 군을 투입할 수 있다는 걸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이 시위로 어지럽혀진 거리를 쓸고 청소합니다.

홍콩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입니다.

곳곳에 널려있는 벽돌도 한 쪽으로 치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