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프랑스 전역서 '노란 조끼' 1주년 집회…정부 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계획에 반발해 전국적 시위를 벌인 '노란 조끼' 시위 참가자들이 집회 1주년을 맞아 또 다시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각으로 어제(16일) 수천 명 정도의 노란조끼 시위 참가자들이 일부 도로 등을 점거하고 경찰과 충돌하는 등 파리에서만 100명을 넘게 연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주말 이틀 동안 파리와 리옹, 마르세유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2백여 개의 크고 작은 집회를 열 계획이라 프랑스 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 프리미어12, 2연패 가자! SBS 단독 중계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