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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물의 도시' 베네치아 또 침수위기, 문화재 보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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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베네치아 또 침수위기, 문화재 보호 비상

[앵커]

며칠 전 53년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엎친 데 덮친 격이 됐습니다.

계속되는 호우로 바닷물 수위가 다시 오르면서 도시의 70%가 침수될 위기에 처했고, 수백년 내려온 문화재 보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평소라면 관광객들로 북적여야 할 베네치아의 랜드마크 산마르코 광장이 사람 대신 물로 가득 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