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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지역주민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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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 세 번째부터)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관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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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단체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54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양념만들기·김치버무리기·포장까지 김장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거동이 불펴한 어른들을 고려해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롯데홈쇼핑은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7~8회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이웃 사랑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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