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 中企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동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왼쪽)이 중기사랑나눔재단 김원길 부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박순황 건우정공 대표가 중소기업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 대표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역임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박순황 대표가 지난 15일 재단사무국에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우정공은 199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금형가공기업으로 도요타, 닛산, 벤츠, 토시바 등 국외 유명기업에 금형제품을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박 대표는 대한민국 금형기술을 이끌어가는 장인으로 2011년엔 금형조합 이사장으로 선임됐고, 매년 금형장학사업을 추진해 금형산업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김원길 재단 부이사장은 "기부릴레이가 확산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2019년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한층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단은 중소기업계의 후원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12월3일부터 나흘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사랑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