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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해수부, '해외사업 투자설명회'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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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미얀마 한상 물류기업 사업설명회./해양수산부 제공


아시아투데이 유재희 기자(세종)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19일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제15회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해수부 수산부에 따르면 해양당국은 국내 물류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2∼3차례 해외사업 투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국영선사인 비나라인(VINALINES)에서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 컨테이너 항만인 ‘락후옌 터미널’의 개발 현황과 한국·베트남 간 협력 방향을 발표한다.

딥씨(DEEP C) 공단 관계자는 베트남 하이퐁항만 지역의 딥씨(DEEP C)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한국 기업 유치 방안을 소개한다.

미얀마에 관해서는 CJ대한통운[000120]이 현지 국제물류 투자 사업과 진출 방안을 발표한다.

다국적 종합물류 기업인 케리 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는 미얀마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운영과 법·제도, 투자 유의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며, 미얀마 띨라와 경제특구(SEZ) 개발 계획과 투자 유망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계 물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한상(韓商) 물류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양국이 큰 관심을 가진 부산·양곤 간 컨테이너 직항로 개설 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발표·토론도 진행됐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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