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소미아 유지 희망"
"우리 정부는 종료결정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원론적인 수준에서 얘기했다"
[정경두 / 국방부 장관]
지소미아 관련돼서는 일본에서 하여튼 계속해서 유지를 해나가기를 바란다. 저는 우리 한국에서 계속 우리 국민들께 설명을 해 드렸지만 6월달까지 하여튼 우리 정부 입장은 연장하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 일본의 수출규제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하면서 또 그 이유를 안보상의 신뢰를 훼손했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다고 그랬기 때문에 우리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또 방위대신으로 오기 전에 외무대신을 했기 때문에 상황을 잘 알 수 있었을 것이고 하여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외교적으로 잘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방위상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아달라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내용은 그런 부분이고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 핵 개발,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한일 간에 한미일 간에 방위, 안보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것을 강조를 했고 다 동일하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는 부분이니까 하고 앞으로 국방 분야의 협력을 잘해나가자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핵심내용이었습니다.
[기자]
오늘 아침에 일본 외신에서 지소미아와 수출규제 문제를 연계시키지 않겠다 이렇게 보도가 나왔었는데 일본이 이런 주장을 회담에서 논의했는지.
[정경두 / 국방부 장관]
그런 데 대한 부분은 오늘 그게 사실이다 아니다 이런 얘기는 없었고 원론적인 수준에서 하여튼 얘기가 됐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방 분야의 얘기보다는 외교적으로 지금 풀어야 될 부분이 많이 있으니까 외교적으로 잘 풀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라고 제가 대폭 주문을 했습니다.
[기자]
회담이 생각보다 10분 정도 지연이 됐는데 어떤 전체적인...
[정경두 / 국방부 장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을 통역을 통해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시간이 조금 지체된 것이지 다른 특별한 사안은 없고 또 이게 외무대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님도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해 왔고 앞으로 저하고도 국방 분야에서도 잘 협력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고 저도 전임 이와야 방위상하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 고노 방위대신하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들을 그냥 자연스럽게 주고받다 보니까 시간이 그렇게 진행된 것이고 다른 특별한 사안은 없습니다.
[기자]
한미일 회담이 이제 앞으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 에스퍼 장관에게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주문을 하셨잖아요. 오늘 회담에 대해서도 어떻게 기대를 하시는지.
[정경두 / 국방부 장관]
에스퍼 장관님께서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 한미일 회의에서 어떤 다른 결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또 그런 내용들을 서로 부담없이 얘기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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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 국방부 장관]
지소미아 관련돼서는 일본에서 하여튼 계속해서 유지를 해나가기를 바란다. 저는 우리 한국에서 계속 우리 국민들께 설명을 해 드렸지만 6월달까지 하여튼 우리 정부 입장은 연장하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 일본의 수출규제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하면서 또 그 이유를 안보상의 신뢰를 훼손했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다고 그랬기 때문에 우리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