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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바른미래 "김세연 불출마 높이 평가…한국당, 정치개혁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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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오래전 망국적 양당제 용도폐기"

뉴스1

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9.1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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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바른미래당이 17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의 불출마 선언 및 한국당 해체 주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국당은 이제라도 참회하는 자세로 선거제 개혁법안 처리를 비롯한 정치개혁에 적극 나서라"고 강조했다.

강신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의원의 불출마 결단과 자성적 현실 진단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 대변인은 "우리 국민은 이미 오래전 망국적 양당제를 용도폐기했다"며 "그럼에도 거대 양당은 권력 노름에 빠져 국민들의 손가락질 하는 것도 모르고 당리당략과 사리사욕만 좇아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나마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국민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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