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슈퍼셀 브롤스타즈 초대 챔피언은 유럽 '노바 이스포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日애니멀 챈푸루에 3대 0으로 우승..상금 9만弗 획득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 열린 슈퍼셀의 e스포츠대회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에서 유럽 대표팀이 첫 챔피언에 등극했다.

    17일 슈퍼셀에 따르면 유럽 대표팀 ‘노바 이스포츠(Nova Esports)’는 막강 우승후보였던 일본의 ‘애니멀 챈푸루(Animal Chanpuru)’에게 3대 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에 올랐다.

    챔피언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9만달러(한화 약 1억500만원)가 주어진다.

    노바 이스포츠 팀은 “막강 팀들이 많아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경기를 진행하면서 점점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며 “한국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곰세마리’팀은 일본 애니멀 챈푸루 팀을 상대로 초반 ‘젬 그랩’ 및 ‘브롤볼’ 모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3세트부터 전세가 역전돼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편 슈퍼셀은 오는 2020년부터 매월 파이널 경기를 치르는 새로운 방식의 e스포츠 리그 ‘브롤스타즈 챔피언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 첫 우승팀 노바 이스포츠. 슈퍼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