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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한미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北美 협상 힘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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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 성의 보여야…조건 없이 협상 나서야"

[앵커]
한미 군 당국이 이번 달 예정된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위한 선의의 조치라며 북한도 성의를 보이라고 촉구했는데,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달 계획됐던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기 발표는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일 간 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한미 국방장관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