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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재단과 경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사회평론, (사)한국작가회의가 후원하는 제27회 전태일문학상 및 제14회 전태일청소년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5층 여적향에서 열렸다. 전태일문학상 생활글 부문은 이득신씨, 소설 부문은 신수담씨, 시 부문은 김철씨(이상 가운데 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가 수상했다. 청소년문학상은 강태준군, 강정호군, 김해연양, 이강군, 오가빈양, 강한주양(이상 앞줄 왼쪽부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 박계현 전태일재단 사무총장, 김석종 경향신문 상무(이상 맨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와 심사위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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