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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美방위비대표 "韓, 공정·공평 분담 요구 불응...새 제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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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작기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종료된 가운데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특별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국 측이 공평한 방위비 분담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제임스 드하트 / 美 방위비분담협상대표]
우리는 들을 준비를 하고 열린 마음으로 서울에 왔고,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필요에 따라 입장을 조정할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불행히도, 한국이 제시한 제안들은 공정하고 공평한 분담을 해달라는 우리의 요청에 응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 측에 재고의 시간을 주기 위해 오늘 회담 중간에 나왔습니다. 위대한 동맹 정신으로 상호 수용할 수 있는 합의를 위해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길 희망합니다. 한국 측이 상호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을 때 협상을 재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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