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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미국 압박 작용한 듯...靑은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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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예상을 뒤엎고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쪽으로 방향을 튼 건 미국의 압박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공식 부인하고 있지만 앞으로 진행될 한일 대화 국면에서도 미국의 압박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소미아 조건부 유예 발표 몇 시간 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 정치권에 이전과는 다른 기류가 감돌았습니다.

지소미아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지만 갑자기 조건부 연장 전망이 나오다 다시 종료 쪽으로 기울고, 또다시 연장 전망이 나오면서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