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원희룡 "文 대통령 고집 세...남자 박근혜 느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소수 측근에 둘러싸여 바깥으로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27일) 대구 한 호텔에서 '아시아포럼 21'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문 대통령이 잘 듣는 것 같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특정한 문제에 굉장히 고집이 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경제, 외교·안보, 정치 분야에서 총체적 실패를 향해 가고 있다며 지금 세대는 부모보다 못 사는 대한민국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