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온천헤리티지 투시도.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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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포스코건설이 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한다.

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최고 34층 2개동 206가구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아파트 179가구(59㎡ 72가구, 84㎡ 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6월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인접해 부산 주요 시내와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온천장 일대는 오는 2023년까지 혁신어울림센터, 힐링입체복합공간, 핫스프링거리 등을 조성하는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에 금정산이 있으며 허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처음 공급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온천시장을 정비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더샵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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