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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피의사실 공표 여전' 靑 부글부글...이달 시행 새 공보규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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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감찰중단·하명수사 의혹' 청와대 정조준

박형철 비서관 검찰 진술 등 언론 통해 보도

靑 내심 격앙…'피의사실 공표' 문제 여전

검찰개혁에 대한 검찰의 '조직적 저항' 의구심

[앵커]
이른바 하명수사, 감찰중단 의혹 등에 관한 검찰 수사가 전방위로 진행되면서 언론 보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피의사실 공표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격앙된 분위기인데, 이달부터 시행되는 새 검찰 공보규정으로 변화가 만들어질지 관심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며 검찰은 청와대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