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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JDC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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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4개팀 최종 성과 점검…2기 11일까지 공모

파이낸셜뉴스

JDC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의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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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낭그늘' 데모데이가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낭그늘 지원사업 성과 최종 공유회인 데모데이는 JDC가 지원하는 소셜벤처 4개팀의 최종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최종 공유회와 2부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1부 세션에서는 낭그늘 엑셀러레이팅 4팀(해녀의 부엌, 당신의 과수원, 아트임팩트, 제주박스)이 지난 11개월 간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사업모델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제주에서 발견한 업(業)의 기회를 주제로 윤달수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본부장과 김희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양경준 크립톤 대표, 권녹실 와디즈 팀장의 오픈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

2부 세션에서는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소셜 벤처 생태계 확장과 참여 팀들의 후속 성장에 대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또 JDC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2기' 지원대상 모집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진행됐다.

'낭그늘‘ 2기는 오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낭그늘‘ 2기는 인큐베이팅 12팀, 액셀러레이팅 6팀으로 확대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낭그늘'을 통해 보다 많은 제주지역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유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제주지역 혁신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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