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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019년 한해 동안 서울대미술관은 어떤 작품 수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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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22일 '서울대학교미술관 신소장품 2019'전 개최

12월11~18일 서울대 미술대학 졸업전시도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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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 바쿠스(Bacchus), 2016-2017, 3D 디지털 페인팅 3D, 300x180㎝.(서울대학교미술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오는 12월6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학교미술관 신소장품 2019'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한해 동안 새롭게 수집된 작품 위주로 전시되는 소장품전이다.

서울대미술관은 자신만의 확고한 관점, 새로운 시도, 충일한 품격으로 한국현대미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자신만의 독창성을 일구어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교적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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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조직 샘플(tissue sample), 2017,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print, 92.5x78.2㎝.(서울대학교미술관 제공)© 뉴스1


전시에는 김두진, 김인영, 노경희, 배남경, 신현중, 장규돈, 정성윤, 천창환, 최영빈 등 작가 9명의 회화, 사진, 조각 등 약 2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서울대 미술대학 졸업전시(12월11~18일)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대학교미술관 관계자는 "새롭게 소장한 작품들을 통해 한계를 두지 않고 정진하는 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지하며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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