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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인하공전 이상종 교수 저서, '2019 세종도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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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인하공전 항공기계과 이상종 교수가 지은 ‘항공전기전자’가 ‘2019 세종도서’ 기술도서 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세종도서’에 항공기계과 이상종 교수가 지은 ‘항공전기전자’가 기술도서 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항공전기전자’는 항공공학도 및 항공정비사를 준비하는 항공기계 전공자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이론과, 항공기 전기계통에 대한 풍부한 그림 및 도해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이론서다.

‘항공전기전자’는 항공기 정비에 대한 전공지식을 갖추기 위한 필독서가 될 것으로 대학측은 전망했다.

‘세종도서’는 1996년부터 학술분야 발전 및 출판활동을 높이고, 국가 지식기반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양 및 학술도서로 가치가 높은 우수 출판물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세종도서’는 학술부문 총 10개 분야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기간 중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2767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검토,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총 400종의 도서가 선정됐다.

학술부문의 기술과학 분야의 경우 500종의 학술도서 중 최종 72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공공도서관 등 26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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