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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아산교육지원청, 병설유치원 23곳서 유아 창의놀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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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찾아가는 유아 창의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이 수원 화성 쌓기 놀이를 하고 있다. /제공=아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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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병설유치원 23개원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유아 창의놀이 한마당’ 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와 건강한 신체발달 도모를 위해 실시해 오던 유아사랑 유아축제 행사가 도로교통법의 일부개정으로 유아보호장구가 장착된 차량 이용을 통한 참가가 어려워짐에 따라 개별 신청한 유치원으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프로그램은 소원나무, 곤충체험, 별자리체험, 캠핑놀이, 눈꽃나라 등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유치원에서 희망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정장소에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놀잇감과 자료를 제공해 유아들의 놀이체험이 이뤄지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롭게 조성된 놀이 공간에서 유아들이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놀이환경 조성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야겠다”고 전했다.

조기성 교육장은 “앞으로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유아사랑 유아축제 행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행복한 교실을 위한 소소하지만 작은 위로 ‘교사, 감성토크 콘서트 SOSO’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SO SO(소소하다, 괜찮다)’를 주제로 교과와 생활지도로 지친 선생님들의 소소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이 프로그램은 2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원에서 충남 지역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교사 감성 콘서트는 교사감성 연수단 ‘꿈꾸는 교사들’, 충남 교사 노래패 ‘햇볕 한줌’, 교사 인문학 팟캐스트 ‘이해됨’이 무대에 올랐으며, 영인중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주관해 운영했다.

공연을 참관한 한 교사는 “마음에 박힌 못을 빼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위안을 받고, 교사라서 행복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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