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김재철 현장 소장(오른쪽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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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 11월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서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아산-천안 고속도로(제2공구) 현장에 적용한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혁신활동'이라는 주제의 사례를 발표해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교량 임시고정장치 설계, 시공 개선과 PS강봉 긴장력 모니터링기술,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가시설 시공 개선 및 타워크레인의 양중관리 개선을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 혁신이 롯데건설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 현장에서 스마트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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