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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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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55분께 천안시 동남구의 한 주택에서 A씨(55·여)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동거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 주변에서는 인화물질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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