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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도시고속도로서 음주 상태로 트레일러를 몰던 한 운전자가 앞서 가던 승용차 4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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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도시고속도로서 음주 상태로 트레일러를 몰던 한 운전자가 앞서 가던 승용차 4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부산 동래구 부산도시고속도로 환경공단 인근에서 2차로를 달리던 한 화물 트레일러가 차선을 변경하다 앞서가던 승용차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승용차 운전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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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도시고속도로서 음주 상태로 트레일러를 몰던 한 운전자가 앞서 가던 승용차 4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수습 여파로 부산도시고속도로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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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 수습 여파로 퇴근길 부산도시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트레일러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5%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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