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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이병렬 기자 = 2일 오후 5시 55분쯤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 사거리에서 70대 남성이 뺑소니차에 치여 숨졌다.
서천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A(72세)씨는 이날 전동차를 타고 한산면 유산사거리에서 신성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60대인 B씨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치여 도로에 튕겨나간 뒤 B씨의 차량을 뒤따르던 승용차에 다시 치였다.
두번째 차량 운전자는 도로에 쓰러진 A씨를 2차 충격한 후 범행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흰색 승용차로 추정되는 가해 운전자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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