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첫 여성 집행위원장 체제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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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사상 처음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집행위원장에 오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이끄는 새 집행위가 1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 1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새 집행위의 최우선 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내세우고 있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도 “EU는 2050년에 ‘최초의 탄소 중립 대륙’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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