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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공개…내년 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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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에서 이병헌은 대통령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을, 이성민은 18년간 독재정치를 이어온 박통 역할을 맡았다. 아울러 곽도원은 내부 고발자로 변모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을 연기하며, 이희준은 박통을 나라로 여기는 신념의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주연 배우인 이병한, 이성민, 이희준, 곽도원 등의 모습이 담겼으며, 40일간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았다.

한편 3일 '남산의 부장들' 측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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